외소하다고 해야하나 말랐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조용하면서도 차분한데 그런 카리스마 있는 연기는 어디에서 나올까.

어떤 영화에 출연하던 연기에 몰입해 영화안에 그 배역이 소화할 수 있는 백배 이상의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우락부락한 배우가 아닌데도 그가 갖고 있는 에너지 때문에 그는 큰 사람같다.

관상이란 영화에서도 수양대군을 다른 배우가 했으면 영화가 어땠을까! 위에 나열한 말들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오징어 게임이란 시리즈로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배우 이정재.

모래시계 이후 군에 입대하여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배창호 감독의 젊은 남자에서는 몸짱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잠시 침체기도 있었지만 영화 '하녀'에서 연기 변신을 시작으로 다시 영화에 몰입하기 시작했으며 도둑들, 신세계로 연기면 연기, 인기면 인기를 잠식하면서 새로운 연기자로 급부상한다.

아무튼 지금 이정재는 넷플릭스에서 상영되는 시리즈물 '오징어 게임'으로 다시금 멋진 도약을 하고 있다.



1972년 출생

취미 골프, 영화감상

숭의 초등학교, 청담 중학교, 현대 고등학교,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개신교

데뷔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 .